자든 "호주중앙은행, 이르면 2022년 11월 금리 인상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이르면 내년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투자 및 자문 기업인 자든은 RBA가 금리 조기 인상에 나설 경우 가장 빠른 시기는 2022년 11월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BA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인 2~3% 범위로 맞추기 위해 3%의 임금 성장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추정치가 나온다고 자든은 밝혔다.
RBA는 지난 2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했다. 단, 필립 로 RBA 총재의 성명에서 "금리가 2024년까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문구가 생략돼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대두됐다.
앞서 호주의 3분기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2.1%로 RBA의 목표 수준인 2~3%에 6년 만에 처음으로 도달하면서 RBA는 통화정책 긴축 전환 압박을 받아왔다.
자든은 "중요한 것은, 우리는 여전히 중립 금리가 1.0~1.5%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RBA의 이전 예상치인 3.0~3.5%와 시장 예상치인 2.0~2.5%와 비교해 훨씬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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