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예상 부합 FOMC에 하락 출발…3.70원↓
  • 일시 : 2021-11-04 09:27:09
  • [서환] 예상 부합 FOMC에 하락 출발…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3.70원 하락한 1,177.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10원 내린 1,178.5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70원대 후반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간밤 연준은 11월 FOMC 정례회의를 열고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개시를 발표했다.

    연준은 이달부터 매달 1천200억 달러의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의 시그널이 아니라고 수 차례 언급하며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진정시켰다.

    11월 FOMC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고,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투자 심리는 우호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는 장 초반 3,000선을 회복했다.

    달러화도 위험 통화 대비 약세 압력을 받았다.

    달러화 지수는 93.8선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1,170원대 중후반서 움직임이 제한되는 분위기"라며 "물량도 많지 않고, FOMC 이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이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7엔 상승한 114.04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7달러 오른 1.161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6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4.22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