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소화하며 1,180원 초반 등락…0.90원↓
  • 일시 : 2021-11-04 13:43:08
  • [서환] FOMC 소화하며 1,180원 초반 등락…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0.90원 내린 1,180.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1,17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오전 중 하락폭을 점차 축소하며 다시 1,180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주요 통화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급상 결제 수요 등이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3.9선에서 등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9위안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을 점차 줄이고 있다.

    다만, FOMC 이벤트를 소화하고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환율이 추가로 레벨을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결제수요가 나오며 하단을 지지한 듯하다"며 "일단 FOMC가 지나고 외국인도 주식을 사고 있어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1,180원대 초반에서는 상단이 막힐 것으로 본다"며 "당분간은 지표를 따라 등락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0엔 상승한 114.16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156달러 내린 1.159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4.0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4.61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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