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연준 발표에 안도…0.93% 상승
  • 일시 : 2021-11-04 15:06:23
  • [도쿄증시-마감] 美 연준 발표에 안도…0.93%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73.47포인트(0.93%) 오른 29,794.37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3.89포인트(1.18%) 상승한 2,055.56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간밤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뉴욕 증시의 강세를 추적한 결과다. FOMC 결과에 따라 간밤 뉴욕시장의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나흘째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입장이 미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자금 유출과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줬다고 분석했다.

    일본 기업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

    이날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조4천900억엔(약 25조7천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2017회계연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도요타의 순이익은 상장 제조업의 10% 이상을 차지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한편, 종목별로는 해양 운송, 전기, 기계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5분 기준 전장 대비 0.19% 오른 114.20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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