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밀레니얼 주식 보유 늘었지만 전체의 2.5%"
  • 일시 : 2021-11-05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美 밀레니얼 주식 보유 늘었지만 전체의 2.5%"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주식 보유가 늘었지만 다른 세대가 포함된 시장 전체를 볼 때 미미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3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자료를 인용해 25~40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약 2.5%의 주식을 보유했고, 이는 약 1조 달러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베이비붐 세대는 22조 달러를 보유해 전체의 55%를 차지했고, X세대는 10조5천억 달러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미국계 투자자문기관인 모틀리 풀의 잭 캐포럴 연구원은 "기성세대들은 오랜 시간 부를 축적해 투자를 손쉽게 키울 수 있었다"며 "그들은 리테일 시장 혁명이 실재하더라도 여전히 일종의 대어(big fish)"라고 설명했다.

    그는 "밀레니얼 투자자들은 지난 2019년 초순 주식 비중이 1.8%였다"며 "이들의 주식 보유는 꾸준히 늘고 있고, 이들은 밈 주식 열풍 등에도 장기적인 투자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권용욱 기자)

    ◇CNBC "세계 재생에너지 공급, 수요 따라가기 역부족"

    이용 가능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전 세계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3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에너지 분야 거래정보 기업 S&P 글로벌 플래츠의 매튜 보일 글로벌 석탄 및 아시아 전략 분석 책임자에 따르면, 전 세계 재생에너지 공급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35GWe(기가와트) 증가하는 데 그치지만, 같은 기간 수요는 무려 100GWe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 국가는 넘쳐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탄·석유 등 전통적인 에너지에 여전히 의존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분석도 유사하다. IEA에 따르면, 세계 전력 수요는 올해 5%, 내년 4% 가까이 급증하며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전력량은 올해 8%, 내년 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EA는 "수요의 급속한 증가에도 재생에너지는 2021년과 2022년에 급증할 전 세계 수요의 절반 정도만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IEA는 "세계는 미래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분히 투자하고 있지 않다"며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비용 지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방식의 에너지 서비스 수요 급증을 충족시키는 데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윤교 기자)

    ◇퇴사한 직원들이 '부메랑 직원'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미국에서 퇴사했던 직원들이 다시 회사에 복귀하는 이른바 '부메랑 직원'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스와이더 미 플로리다 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기술 발전 덕분에 기업들의 퇴사자 재고용, 즉 부메랑 고용이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전과 달리 기업들이 퇴사자들의 휴대전화 번호나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드인의 계정을 통해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부메랑 직원들도 늘게 됐다는 설명이다.

    스와이더 교수는 이러한 부메랑 직원들이 이미 업무와 사내 상황,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메랑 직원이 지속적으로 함께 해 온 비슷한 수준의 직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직원들이 "종종 더 나은 제안을 위해 떠나고 더 나은 제안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부메랑 고용으로 돌아온 직원들도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보인 기자)

    ◇ 美 억만장자 '찰리 멍거'의 中 공산당 예찬

    버크셔 헤서웨이의 부의장이자 워렌 버핏의 절친으로 알려진 찰리 멍거가 중국 공산당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멍거 부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에 대해 "벼락경기가 터지기를 기다리지 않고 개입했다"며 "물론 나는 그런 행동을 존중한다. 어떤 측면에서 그들이 우리보다 현명하다"고 말했다.

    97세의 멍거 부회장은 "자본주의 미국보다 공산주의 중국이 벼락경기를 다루는 데 있어 더 똑똑해 보인다는 것은 흥미롭다"며 "하지만 나는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측면에서 우리보다 때때로 더 똑똑한 나라가 있으면 안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중국의 인권 학대 등에 대한 질문에서 멍거 부회장은 "물론 나는 미국의 여건을 선호한다"며 "내가 나의 체제를 선호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생각한다면 그들의 체제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우리보다 낫다"고 말했다.

    중국이 인구폭발 문제를 해결한 데 대해서도 "우리와 같은 진짜 민주주의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들은 우리가 우리 헌법 아래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거친 방법이 필요했다"며 "그들이 인구 문제가 생겼을 때 그런 체제에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백주 투자로 유명했던 中 펀드매니저 41세에 사망

    중국 최대 뮤추얼펀드 업체 화샤기금의 유명 펀드매니저가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화샤기금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펀드매니저 차이샹양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화샤기금은 차이 펀드매니저가 10개의 펀드로 약 78억 달러의 자산을 굴렸다고 설명했다.

    또 14년간 근무하면서 주식투자와 관련해 총 6개의 상도 받았다고 언급했다.

    차이 펀드매니저는 중국 주류업계를 선호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SCMP는 주류 업계가 올해 높은 밸류에이션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차이 펀드매니저는 주류업계에 대한 베팅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의 플래그십 펀드인 '화샤기금 리턴 시큐리티즈 인베스트먼트 펀드'는 지난 분기 말에도 주류 업계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었다.

    화샤기금 리턴시큐리티즈 인베스트먼트 펀드에서 구이저우마오타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9%로 1위다.

    구이저우마오타이의 경쟁사인 우량예와 장쑤양허도 비중 상위 10위 종목에 속한다.

    한편 SCMP는 차이 펀드매니저가 운영하는 10개 펀드 모두 올해에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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