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10월 고용 대기하며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이날 나올 미국의 10월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오후 2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60엔(0.05%) 내린 113.6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0.03%) 오른 1.15555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환율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2% 오른 94.320을 가리켰다.
시장의 관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서 금리인상으로 옮겨가며 이날 오전 달러는 아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12시 01분 기준 94.415로 전장 대비 0.012% 올랐으나 이후 흐름을 보합권으로 되돌렸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 미국 노동부는 10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지난 9월보고서는 공공부문의 고용이 대폭 줄어들며 시장 기대를 대폭 하회했다.
간밤 나온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는 26만9천 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 10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이 4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증가치는 19만4천 명이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2달러(0.03%) 내린 0.7395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8달러(0.11%) 내린 0.7092달러를 나타냈다.
전일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 실망하며 1.39% 내렸던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013달러(0.01%) 내린 1.34949달러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은 9월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3.9%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발표한 통화정책 성명에서 임금 상승이 현저하게 나타나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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