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브레이너드, 4일 백악관에서 바이든과 회동(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이사가 4일 바이든과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내년 2월 파월 의장의 연준 의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이뤄져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소식통은 다우존스에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연준을 이끌 사람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았으나 곧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상 대통령들은 연준 의장을 10월이나 11월 초에 지명한다. 상원 인준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11월 2일에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후임 연준 의장 선임과 관련해 "경험이 많고, 신뢰할만한 사람을 뽑으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옐런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파월의 명성과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비슷한 인지도의 다른 후보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파월은 지난 8월까지 공개된 연준 의장 일정표에 따르면 6월 21일에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또한 같은 달에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과 함께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났다.
브레이너드 이사도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파월 다음으로 유력한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돼왔으며, 파월 의장이 연준 의장에 재지명될 경우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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