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시장 버블 위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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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물가 급등에 따른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자산 버블을 촉진하는 연료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리사 샬럿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사상 최저 수준의 마이너스 실질금리는 잉여를 초래하고 미래 수익률을 악화시킨다"며 "연준의 정책이 펀더멘털과 동떨어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기금금리가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차이가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샬럿 CIO는 "시장 거품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Risks of a market bubble are growing)"며 투자자들이 노동시장 데이터, 내년 실적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현재 극심한 과매수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표 등을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연준이 월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을 국채 1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50억 달러씩 줄이기로 하면서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를 바꾸지 않으리라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연준의) 신호에 따라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쳤으며 밸류에이션은 확장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과잉 유동성과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수사로 계속 부풀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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