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노동력 부족 부채질 할 수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노동력 부족 사태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서치회사인 시빅사이언스가 지난 10월 미국 내 수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1%는 디지털 자산 가격 상승으로 직장을 그만둔 사람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를 소득에 따라 분류하면 결과는 더 극적이었다. 저소득층에 속할수록 암호화폐 투자로 직장을 그만뒀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연소득 2만5천 달러 이하인 응답자의 44%는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그만둔 사람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연소득 2만5천 달러에서 5만 달러 사이에서는 해당 응답자 비율이 75%로 껑충 뛰었다.
연구 보고서는 "이 자료는 암호화폐 투자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수준을 바꾸는 소득을 제공하는 반면 부유한 사람에게는 소득의 원천이라기보다는 자산 다양화의 수단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적었다.
투자목적과 관련해서 23%는 단기 투자, 28%는 장기 투자라고 밝혔으며 16%는 쉽고 간단해서, 12%는 경기 하락에 대한 위험회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자의 전반적인 심리는 양호했다. 응답자의 60% 가까이가 지난해보다 부유해지거나 같은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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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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