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美 국채 금리 하락 주시하며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9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는 미 국채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을 주시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49엔(0.40%) 내린 112.780엔, 유로-엔 환율은 0.41엔(0.31%) 내린 130.81엔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92달러(0.08%) 오른 1.15982달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1% 내린 93.937에서 거래됐다.
간밤 1.5% 초반까지 상승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1.46% 부근으로 재차 하락했다.
미국 하원의 1조2천억 달러 인프라 투자법안 통과는 미국 경제의 강력한 회복에 대한 낙관을 부추겼다.
외환서비스 회사인 IG는 인프라 법안 지출이 미국 경제의 민감한 업종들을 띄울 것이라는 낙관을 불러왔다면서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강세를 띠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IG는 다만 시장이 위험선호로 기울고 있지만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4달러(0.19%) 내린 0.7409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6달러(0.08%) 내린 0.7160달러를 나타냈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이날 호주의 10월 기업신뢰지수가 21로 전월 13에서 대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세인트조지 은행의 이코노미스트인 매슈 버니는 이와 관련해 고용이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충격에서 회복하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재무성은 이날 9월 경상수지 흑자가 1조337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인 1조600억엔에는 못 미쳤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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