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1-10 08:39:1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10월 생산자 물가 지수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소비자 물가 지수에 대한 대기 장세가 펼쳐지는 모습이다.

    딜러들은 이날 환율이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1,170원대~1,180원대 사이의 레인지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79.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7.20원) 대비 1.3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2.00∼1,18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P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덜했지만,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CPI를 기다려봐야 할 듯하다. 달러-원 환율은 1,182원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이 이어질 듯하다. 네고도 상당히 많고, 전일도 환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에 다시 1,180원대 후반으로 오르기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72.00~1,182.00원

    ◇ B은행 딜러

    전일 환율이 생각보다 많이 밀렸다. 이날은 전일 하락에 대한 되돌림이 일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CPI 발표를 앞두고 있고, 뉴욕 증시가 부진한 점도 환율 상승 재료다. 전일은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공급이 많았지만, 이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1,180원 재안착을 중심으로 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76.00~1,183.00원

    ◇ C은행 딜러

    간밤 달러 인덱스 흐름과 생산자 물가 지표는 환율을 상승시킬 만한 재료는 아니라고 본다. 결국 장중 수급과 이를 활용한 포지션 플레이가 중요한 듯하다. 다만, 환율에 방향성을 줄 모멘텀은 아직 없는 것 같고, 이에 따라 레인지 돌파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2.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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