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시걸 교수 "연준, 인플레에 심각해질 것…12월 회의 주목"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제러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교수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 조만간 더 강경한 통화정책 기조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시걸 교수는 10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연준이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주식은 인플레이션을 좋아한다. 그리고 연준은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시겔 교수는 "연준이 방향을 바꿔 '우리가 훨씬 더 진지해져야해!'라고 말할 때 비로소 주식시장이 덜컹거릴 것으로 에상했다. 아마도 그것은 12월 회의가 될 것이다. (다만) 아마 약간 더 늦어질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시걸 교수의 발언은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훌쩍 뛰어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올랐다는 소식이후 나왔다. 이날 수치는 1990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시걸 교수는 "우리가 오늘 받아든 것은 '골칫거리인(troublesome )' 보고서이다"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나 연준이 언급해왔던것보다 더 크고,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라고 지적했다.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오는 12월 14~15일에 예정돼 있다.
다음 회의에 앞서 11월 소비자물가도 나와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인지 여부를 한 번 더 지켜볼 수 있다.
시걸 교수는 11월 물가도 10월과 같은 수준이면 파월과 연준은 더 공격적인 정책을 취해야한다는 심각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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