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환율 호가 오류에도 약보합 전환…1.00원↓
  • 일시 : 2021-11-12 09:39:02
  • [서환] 역외 환율 호가 오류에도 약보합 전환…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다.

    개장 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호가 오류가 발생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된 모습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1,179.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20원 오른 1,181.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80원대 초반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개장 전 오전 8시 10분께부터 대다수 금융 정보 단말기의 환율 화면과 외환 정보 웹사이트에 NDF 시장의 달러-원 환율의 시세가 1,195원 수준으로 표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다만, 개장 직전 주요 단말기에서 시세가 교정됐고 오류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 악영향은 제한된 모습이다.

    한편 글로벌 달러화는 16개월 만의 최강세를 나타냈다.

    달러화 지수는 95선을 돌파하고, 아시아 장에서 95.1선에서 움직였다.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국내 주식 시장도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 후 2,950선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자금을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도 원화는 약세 폭이 제한되는 것 같다"며 "1,180원 선 위에서는 대기하고 있던 네고 물량도 있고, 코스피 시장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개장 전 호가 오류로 심리적 혼란이 있었지만, 실질적 환율 레벨에는 영향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0엔 상승한 114.1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7달러 내린 1.1443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8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4.7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