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에 440만명 이직 역대최대…고용난 지속
  • 일시 : 2021-11-13 06:00:34
  • 美 9월에 440만명 이직 역대최대…고용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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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9월에 이직을 택한 사람들의 수가 역대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고용시장에서 노동력 부족의 여파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이직자수는 440만명으로 3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켓워치는 이는 정부가 2000년에 자료를 발표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노동력의 3%가 9월에 퇴사를 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팬데믹 이전에는 이직률이 약 2.3%로 안정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노동력 부족과 함께 임금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일자리를 옮기는 직원들이 늘어났다.

    기업은 9월에 650만명을 고용했지만 해고, 퇴직, 사망 등을 9월에 약 620만명이 직장을 떠났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팬데믹으로 수백만 명이 은퇴한 데 이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면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직장을 떠나는 경우도 많아졌다.

    닉 벙커 인디드고용연구소의 경제 연구 책임자는 "이직자의 대부분이 직접 대면 서비스를 하거나 저임금인 부문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짚었다.

    가용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인력을 고용하려는 기업이 부담도 커졌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리디아 바우수르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기업은 여전히 고용 가능한 인력 풀이 크게 줄어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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