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9월 실질 GDP 전기비 0.8%↓…전망치 0.2%↓(상보)
  • 일시 : 2021-11-15 09:15:12
  • 日 7~9월 실질 GDP 전기비 0.8%↓…전망치 0.2%↓(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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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5일 다우존스에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올해 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기 대비 0.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0.2% 감소보다 폭이 크다. 연율 환산으로는 3% 감소했다.

    지난 1~3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일본 경제는 4~6월 플러스 성장을 나타냈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지역 확대와 기간 연장으로 여름철 소비가 침체된 영향이다.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혼란으로 자동차 생산이 줄었고, 이는 설비투자와 수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0.9%포인트, 외부 수요의 성장 기여도는 +0.1%였다. 항목별로는 개인 소비가 전기 대비 1.1% 줄어 2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설비투자와 주택투자, 공공투자도 모두 3.8%, 2.6%, 1.5%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수출 감소로 2.1% 줄었다. 수입은 백신 등 의약품 수입에도 일본 경기 정체로 2.7% 감소했다.

    명목 GDP는 전기 대비 0.6% 감소했다. 연율 환산으로는 2.5% 감소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보여주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1.1% 낮아졌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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