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리언 알리안츠 경제 자문 "연준 인플레론, 신뢰 잃는 중"
  • 일시 : 2021-11-16 06:29:49
  • 엘-에리언 알리안츠 경제 자문 "연준 인플레론, 신뢰 잃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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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일시적 인플레론'과 관련해 신뢰를 잃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1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미디어CNBC 인터뷰에서 "연준이 신뢰를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엘-에리언은 "나는 인플레와 관련해 (연준이) 믿음을 다시 세우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주장해왔다"며 "이는 제도·정치·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저소득층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부터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6.2% 상승하며 30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연준의 가장 적절한 대응을 묻는 말엔 "12월에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엘-에리언은 답했다. 앞서 연준은 이달 말부터 유동성 공급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엘-에리언은 또 "(연준이) 둘째로는 영란은행이 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금리 인상에 대비하도록 영국 중앙은행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호주·뉴질랜드·노르웨이 중앙은행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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