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기준 금리 동결…채권 매입 규모 유지할 것"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적어도 내년 2월 중순까지 주당 4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공개된 RBA 11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RBA는 정책 결정 내용을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RBA는 기준 금리를 0.1%로 동결하면서 노동 시장이 더 높은 임금 상승률을 창출할 수 있고, 시장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기준으로 2~3% 사이가 되려면 노동 시장이 회의 당시보다 실질적으로 더 높은 임금 상승률을 창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타이트해야 한다"면서 "이사회는 이러한 기준이 충족되고 인내할 준비가 될 때까지 현금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BA는 또, 채권 매입 규모의 경우 이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프로그램의 지속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에 대한 예측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는 재정 조건을 지원하는 데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2022년 2월 이전에 검토했던 것과 동일한 세 가지 고려 사항, 즉 다른 국가 중앙은행들의 조치, 국내 채권 시장의 기능 방식,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에 대한 은행의 목표를 향한 실질적이고 예측되는 진전 등에 기초해 채권 매입 규모에 대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RBA는 이어 오는 2024년 4월로 예정된 국채 금리 목표치 10bp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수익률 목표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에 동의했다"면서 "이 결정을 내리면서 위원들은 금리에 대한 미래의 결정은 달력의 특정 날짜가 아닌 경제 상태에 기초하리라는 것을 지속해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달러는 의사록 공개 직후 상승폭을 키웠다.
오전 10시 25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2% 오른 0.7354달러를 기록했다.
rockporter@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