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하락세 지속…美 금리 오름세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금리 상승 추세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내린 3.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1.3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일대비 0.05원 내린 1.0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에 마감했다.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등 경제 지표의 호조로 미 국채 금리가 큰 폭 오르면서 스와프포인트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연말 달러 유동성 대비 문제와 에셋 우위 수급 등으로 인해 매도 압력이 우위인 상황이다. 외은 지점과 시중은행 간 라인 문제도 지속하면서 물량 처리도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전반적으로 장이 얇은 가운데 부채보다 에셋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이 반영되는 점도 스와프포인트 하락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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