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선제적 조치 공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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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성급하게 올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샌프란시스코 코먼웰스클럽 연설에서 "선제적 조치는 공짜가 아니다"며 "모든 보험과 마찬가지로 비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지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공급망 문제를 해소하지 못할뿐더러 12~18개월 후에는 수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이 일할 준비가 되고 복직할 시기에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데일리 총재는 "팬데믹이 진정되면 인플레이션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이 움직이기에는 향후 9개월 전망이 너무 불확실하다는 점도 금리를 성급하게 올려서는 안되는 이유로 지목됐다.
그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자산매입 축소가 실시되면 우리는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근로자들이 일터로 돌아오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더 명확한 신호가 나온다면 그에 따라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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