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강보합…낙폭 과도 인식
  • 일시 : 2021-11-17 16:44:01
  • FX스와프, 강보합…낙폭 과도 인식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오른 3.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3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일과 동일한 1.00원을 유지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마감했다.

    스와프포인트가 11월 들어 지속 하락한 만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다음 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수급상으로 재정거래 수요가 아직 많지 않은 가운데, 에셋 물량에 대한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그동안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이 있어서 저점 매수 수요가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여전히 최근 나온 에셋 물량이 모두 해소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셋이 조금만 나와도 소화되기 어려운 연말 장세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재정 거래 수요가 나온다면 반등 폭도 큰 변동성 장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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