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A 원유 재고 210만1천 배럴 감소…월가 예상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월가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210만1천 배럴 감소한 4억3천300만3천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0만 배럴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휘발유 재고는 70만7천 배럴 감소한 2억1천199만6천 배럴을, 정제유 재고는 82만4천 배럴 감소한 1억2천368만5천 배럴을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60만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가 13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87.9%로 직전주 86.7%보다 높았다.
월가 예상치인 87.4%도 웃돌았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에도 하락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43분 현재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50% 하락한 배럴당 79.55달러를 기록했다.
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98% 내린 배럴당 81.62달러를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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