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거품 경고…"2023년 전에 금리 올린다는 시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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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펴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자산시장 거품을 경고하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경제매체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B는 이날 발표한 안정성 보고서에서 부동산과 금융시장의 취약성을 언급했다.
ECB는 주택담보대출을 갚아야 하는 가계가 예기치 못한 금리 상승이라는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했다.
또한 ECB는 "비(非)은행의 리스크 감수와 정부채·회사채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놀라운 상승세"를 나타내는 주식시장도 언급했다.
최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는 "현재 치솟은 인플레이션이 앞서 예상한 것보다는 오래가겠지만, 내년에는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현재 정책 대응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했다. ECB가 2023년부터 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이 여전히 힘을 받는 배경이다.
하지만 CNBC는 "일부 시장 참가자는 ECB가 인플레 압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ECB가 2023년 전에 금리 인상을 발표하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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