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숨 고르기, 환율 소폭 하락세…0.80원↓
  • 일시 : 2021-11-18 10:29:33
  • [서환] 달러 강세 숨 고르기, 환율 소폭 하락세…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0.80원 하락한 1,181.70원에 거래됐다.

    간밤 달러화가 최근의 강세에서 다소 숨을 고르면서,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최근 16개월 만의 최강세를 나타내던 달러화의 가치는 간밤 소폭 조정받았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95.7선에서 움직였다.

    다만, 달러-원 환율의 낙폭은 1원 안팎으로 크지 않다.

    국내 주가 지수가 하락 출발하면서 투자 심리가 부진했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1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전일 삼성전자가 배당금을 지급한 가운데 관련된 역송금 경계도 살아있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관련 물량이 일부 출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통상 역송금 물량은 수일에 걸쳐 소화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수급 주문이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환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했다. 폐장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 거래가 많지는 않고, 보합권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일처럼 특정 수급이 풀릴 때 크게 움직이는 장이 될 것 같아서, 수급 물량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0엔 하락한 114.0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 오른 1.132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0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47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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