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금융 플랫폼 확대로 북방투자 활성화"
  • 일시 : 2021-11-18 11:04:17
  • 文대통령 "금융 플랫폼 확대로 북방투자 활성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금융 플랫폼의 확대로 북방지역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8일 '제3차 북방포럼' 영상축사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 2017년 출범과 함께 '신북방정책'을 시작했다"며 "북방포럼을 출범시켰고 신북방 열네개 나라와 맞춤형 협력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북방국가들과 미래성장동력 확충도 함께할 것이라며 금융 플랫폼의 확대로 북방지역 투자를 활성화하고,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 스마트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러 혁신센터'처럼 북방국가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한국의 응용기술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스마트팜이 진출했고 우즈베키스탄과는 첨단농업 기술에서, 몽골과는 가축질병 분야에서 협력했다"며 "러시아와 채택한 '9개의 다리 행동계획 2.0'은 LNG 선박 공동건조, 조선소 현대화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른 나라들과도 디지털정부 역량 강화, 그린 협력, 산업·인프라 협력으로 공동번영의 기반을 다졌다며, 정부간 보건의료 협의체도 활발하게 운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올해 북방국가들에 대한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를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북방국가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돕는 그린 뉴딜 ODA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러시아, 몽골과 수교 30주년을 맞았고 내년이면 열네 개 모든 북방국가와 30년 우정을 맺는다"며 "한국과 북방국가 협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북극항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방포럼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 주최로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북방협력 30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를 주제로 교역, 비즈니스, 금융, 중앙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림*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