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터키 리라, 금리인하 전망에 역대 최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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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터키 리라화 가치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리라화 가치를 급락시켰다.
오후 2시 30분 현재 달러-터키 리라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2.49% 오른 10.8644리라를 가리켰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무렵에는 10.9184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
달러-터키 리라 환율 상승은 리라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터키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터키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9.89%로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금리인하를 고집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금리 인하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터키중앙은행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19%에서 18%로, 지난 10월에는 다시 16%로 인하했다.
달러는 인플레이션 우려의 영향으로 고점에서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96엔(0.08%) 오른 114.19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6달러(0.03%) 내린 1.13184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오른 95.804를 가리켰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7달러(0.10%) 오른 0.727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4달러(0.34%) 오른 0.7022달러를 나타냈다.
뉴질랜드달러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뉴질랜드의 ASB은행은 RBNZ가 오는 24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50bp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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