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1-19 08:44:0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달러화는 그간의 강세를 소폭 되돌리며 약세를 보였다. 다만,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히려 상승하며 달러화와의 이탈된 연동 강도를 나타냈다.

    최근 환율은 달러화 흐름 등에서 이탈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역송금 경계감은 다소 해소됐지만, 네고 물량도 상당수 소진됐다는 인식이 강하다.

    대형 수급 요인도 일부 해소되면서 1,170원대 후반~1,180원대 초반의 박스권 레인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3.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0.40원) 대비 2.3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8.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경제 지표가 우호적이고 연은 인사의 발언이 있었지만 원화 환율은 달러화 흐름과 이탈되는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은 최근 학습 효과로 1,170원대 후반~1,180원대 초반의 레인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 레벨에서 관건은 주식시장인데, 증시 흐름이 변화할 경우 새로운 패턴이 나올 수 있다. 1,180원대 중반에서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6.00원

    ◇ B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의 완연한 조정에도 달러-원은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도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동일한 시간대에 하락하면서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이 달러와는 관계없이 움직인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 듯하다. 역송금이 소진됐다는 얘기가 있지만, 급한 네고 역시 소진된 상태다. 거래가 많을 것 같지 않고, 장이 얇을 수 있는 여건이다. 그러나 환율은 1,170원대 후반~1,180원대 초반의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듯하다. 변수는 국내 증시인데, 코스피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위험 회피 심리가 부각되거나 달러 매수의 강도가 강하면 박스권의 상단이 높아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8.00원

    ◇ C은행 딜러

    달러화와 원화는 계속 일부 이탈된 모습을 보여줬다. 달러-원 환율은 1,176~1,182원 사이의 박스권에서 계속 등락을 이어갈 듯하다. 장중 변동성이 나타나도 결국 종가는 이 범위 안에서 형성되고 있다. 1,180원대에서는 네고 및 업체의 매도가 꾸준히 대기 중이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2.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