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레인지 상단서 소폭 상승세…1.60원↑
  • 일시 : 2021-11-19 09:39:04
  • [서환] 레인지 상단서 소폭 상승세…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1.60원 상승한 1,18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83.50원에 개장했다. 이후 1,180원대 초반에서 주로 등락했다.

    1,170원대 후반에서 1,180원대 초반대 사이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강한 모멘텀 없이 수급 위주로 움직이는 장이다.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MAR, 시장평균환율) 가격이 +0.05원에서 마감했으나, 장 초반에는 매도 압력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아시아 장에서 달러화 지수는 강보합권인 95.5선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보합권인 6.38위안대 부근에서 등락했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그간의 가파른 강세를 일부 되돌렸다. 유로화도 약세에서 잠시 멈칫했지만,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흐름과는 반대된 움직임을 보였다.

    원화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와는 다소 이탈된 모습을 보이는 분위기다.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수가 2,950선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180원대 초반에서 환율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모멘텀 없이 대기하는 모드인 듯하다"며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와 위안화 움직임에도 거의 연동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장 초반 네고가 많은 것 같다"며 "오퍼(매도)가 우세하다"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2엔 상승한 114.3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3달러 내린 1.1364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4.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21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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