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 "달러 강세·유로화 약세, 금융시장 지배할 것"
  • 일시 : 2021-11-22 06:43:54
  • NAB "달러 강세·유로화 약세, 금융시장 지배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유로화가 급락 중인 가운데,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내셔널호주은행(NAB)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 회복과 금융 정책이 계속해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며 금융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분석했다.

    21일(현지시각) 다우존스에 따르면, NAB는 "유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고 더 많은 봉쇄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오스트리아에서는 의무적인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한편 중앙은행들은 긴축 정책이 경제 회복에 피해를 줄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고 말했다.

    NAB는 "반면 미국 중앙은행 지도부는 금리 인상을 더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더 빠른 테이퍼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 급등에 따라 중앙은행이 긴축에 돌입할채비를 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유로화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새로운 봉쇄 시행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급락하는 등 미국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독일의 경우 최근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비둘기'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고꾸라졌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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