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빌 아크만의 집수리에 뉴욕시 들썩인 까닭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로 유명한 빌 아크만이 뉴욕시에 있는 펜트하우스 수리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크만은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있는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분홍색 벽을 허물고 유리로 대체하겠다는 건설 계획을 뉴욕시에 제출했다.
뉴욕시 랜드마크 보존위원회는 아크만에게 거리에서 보기에 덜 투명해 보이는 수정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위원회의 이런 결정은 오래된 건물의 경우 창틀을 변경하더라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커다란 승리로 평가됐다.
퍼싱스퀘어의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만은 지난 2018년 77번가에 있는 건물 17층을 2천250만 달러에 인수했다. 아크만은 이 펜트하우스의 벽을 허물고 정원이 있는 2층 주거시설로 개조하려고 했다.
랜드마크 보존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개인들로부터 50통, 관련 단체로부터 4통의 반대 편지를 받았다.
아크만의 아파트는 센트럴파크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자연사박물관의 반대편에 자리 잡고 있다. 위원회가 진행한 청문회는 건물 원형 파괴에 반대하는 건축가가 참석하는 등 격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남승표 기자)
◇ 미즈호FG 사장, 잇따른 시스템 장애에 사임키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미즈호FG)의 사카이 다쓰후미(坂井辰史) 사장이 잇따른 시스템 장애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할 의향을 굳혔다고 NHK가 19일 보도했다. 미즈호FG 산하 미즈호은행의 후지와라 고지(藤原弘治) 은행장도 사임할 예정이다.
미즈호은행은 올해 2월부터 9월 말까지 8번의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 9월 금융청은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둔 업무개선명령을 내린 바 있다.
당국은 이후에도 검사를 계속해 미즈호의 거버넌스에도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고, 명확한 경영책임을 요구하는 업무개선명령을 내리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대표적인 메가뱅크인 만큼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사장 사임에 그치지 않고 그룹 전체의 재건을 위해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나이키, 메타버스 로블록스에서도 신발 파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가상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곳에서 디지털 아바타가 입을 디지털 운동화를 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나이키는 'Just Do It' '에어 조던' '점프맨' 등 7개 로고와 관련해 상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저널은 "크고 작은 기업들이 떠오르는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돈을 벌려고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나이키가 로블록스와 손잡고 구축한 놀이터 '나이키랜드'에선 친구와 가상 아바타를 통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매트 프렌드는 "디지털은 모든 이들의 쇼핑에서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 UBS "암호화폐 기술은 글로벌 GDP 증가시킬 것"
디지털 코인과 토큰의 상당한 변동성은 이러한 자산에 대한 직접 투자가 매우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관련 기술은 글로벌 총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이하 현지시간)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GWM)는 많은 암호화폐가 동작하는 기본 기술인 분산원장 기술의 혜택을 받는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큰 가치 창출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기술은 효율성, 보안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면서 "이러한 기술의 도입으로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총생산(GDP)이 1조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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