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3,000선 회복에 상승폭 축소…1.30원↑
  • 일시 : 2021-11-22 13:39:35
  • [서환] 코스피 3,000선 회복에 상승폭 축소…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도 코스피 회복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네고물량이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 상승한 1,186.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1,190원대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며 1,180원대 중후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96.1선으로 상승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달러-원 환율에는 제한적인 영향에 그쳤다.

    이날 오전 달러-원 환율이 1,190원 선을 일시적으로 넘어서면서 상단에서는 네고물량이 환율을 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후 외국인이 국내 주식 순매수를 확대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다시 3,000선을 넘어선 점도 환율 상승세를 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천억 원 넘는 주식을 사들였다.

    국내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양호한 펀더멘털을 상기시켰다.

    이날 오전 관세청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399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6% 늘었다고 밝혔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반도체 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회복했다"며 "수급상 오퍼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186원 선이 그동안 상단 저항으로 작용했는데 오늘은 지지선으로 바뀌는 모습"이라며 "상승폭을 추가로 축소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0엔 상승한 114.16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7달러 내린 1.1275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9.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83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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