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등…저점 인식·금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원화채 금리 상승과 최근 이어진 하락에 따른 저점 인식 재정거래 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오른 3.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일보다 0.15원 상승한 1.5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8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에 마감했다.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꾸준히 하락하며 차익거래 유인도 확대된 만큼 이날은 재정거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열리는 점도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이번 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초 추가 인상에 대한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강하다.
국고채 3년물 금리도 다시 2% 위로 올라섰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년 스와프베이시스가 70bp 수준이고 3개월도 26bp 정도 베시이스가 나오는 상황이라 재정거래 수요가 유입되는 것 같다"면서 "매수세가 다소 살아날 것 같지만, 연말 유동성 이슈도 있어서 스와프포인트가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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