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월가 주니어 코인 투자 느는데, 준법 지침 공백
  • 일시 : 2021-11-23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월가 주니어 코인 투자 느는데, 준법 지침 공백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월가의 주니어 사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 투자가 대중화하는 추세지만 이를 규제해야 할 준법 지침이 없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여름 인턴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21%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34%는 암호화폐가 자산군으로 분류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월가 금융기관들은 대부분 투자와 관련한 내부 준법 지침을 가지고 있지만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모호한 부분이 있다.

    27세의 한 은행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지만 회사가 요구하는 준법 지침이 자신의 코인베이스 거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회사의 지침을 따르는 것은 하루 단위로 진행하는 자신의 거래를 느리게 만들며 성가시다면서 "회사가 (이를) 발견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데 더딘 것도 내부 준법 지침을 허술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화이트칼라 범죄를 담당하는 유진 솔테스 교수는 "강제할 능력이 없는 지침을 만드는 것은 준법 지침 전반을 허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대 법대 교수인 조프리 밀러는 "의심의 여지 없이 이것은 심각한 법률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만약 은행이 암호화폐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면 복잡한 규제 문제가 제기될 것이다"고 경고했다.(남승표 기자)

    ◇ 도이체방크, 보험사 CEO 출신 차기 의장으로 선임

    독일 금융기관인 도이체방크가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알렉산더 와이넨츠(61)를 지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더 와이넨츠는 보험사 에이곤(Aegon)에서 12년 동안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던 인물로, 과거 ABN암로에선 PB와 IB 경험을 쌓기도 했다. 현재 와이넨츠는 씨티그룹, 우버 테크놀로지스, 에어 프랑스의 이사회에 몸담고 있다.

    알렉산더 와이넨츠는 폴 아클라이트너로부터 내년 5월에 자리를 물려받을 전망이다. 폴 아클라이트너는 도이체방크 감독 이사회를 10년 가까이 이끌었다.

    그동안 도이체방크는 실적 부진, 전략적 불확실성,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5월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이체방크의 돈세탁 대응 부실에 대해 경고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도이체방크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천 제빙은 알렉산더 와이넨츠와 관련해 "금융업계에서 많은 경험을 가졌고 네트워크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서영태 기자)

    ◇ 日 물류업계서 소형 전기차 트럭 도입 확산…개발 경쟁 활발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일본 물류업계에서도 소형 트럭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의 개발 경쟁도 활발해지고 있다.

    히노자동차는 22일 내년 여름에 판매할 1톤 전기차 트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체 아래에 다양한 부품이 줄어들어 지상에서 화물을 쌓는 바닥까지의 높이가 기존의 절반인 40cm에 불과해 화물 적재가 쉬워질 전망이다.

    1회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납품이 정해진 야마토운수가 향후 반년에 걸쳐 시범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히노자동차 관계자는 "소형트럭 분야에서 아직 전동차 보급이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시장의 니즈는 높다"고 말했다.

    이 밖에 사가와택배 등이 중국 업체가 제조한 소형 전기차 트럭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EV 사용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이스즈자동차도 내년부터 소형 전기차 트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정현 기자)

    ◇ 美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 최고 수준

    미국 경제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모노카운티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에 도달하며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41달러다. 1년 전에는 평균 2.12달러에 불과했는데, 1년 사이 60% 넘게 폭등했다. 10월 들어서만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50% 올랐다.

    그중에서도 캘리포니아주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0달러로, 미 전역에서 가장 높다. 캘리포니아주는 기름에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만큼 미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전문가들은 스키 리조트 관광지로 알려진 모노카운티 지역의 휘발유 가격 폭등이 인구 밀집 지역과의 거리 등 다양한 요인들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정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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