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日 금융시장 휴장 속 달러-엔 급등
  • 일시 : 2021-11-23 14:59:24
  • [亞환시] 日 금융시장 휴장 속 달러-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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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3일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2017년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오후 2시 4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44엔(0.21%) 오른 115.0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6달러(0.03%) 내린 1.1233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오른 96.560을 가리켰다.

    일본 금융시장은 '근로감사의 날'로 하루 휴장이었다.

    간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한 차례 더 연준을 맡기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 수준으로 상승했다.

    경쟁자였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보다 파월 의장의 성향이 덜 완화적이라는 시장 인식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됐다.

    싱가포르은행은 파월 의장 연임과 브레이너드 이사의 연준 부의장 지명은 현행 연준의 리더십 연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월 교체 상황과 비교했을 때 매파적인 연준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장률과 통화정책 분화 등을 바탕으로 달러가 내년까지 엔화, 유로화, 스위스프랑화 등 저금리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7달러(0.10%) 내린 0.7215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5달러(0.36%) 내린 0.6926달러를 가리켰다.

    이날 뉴질랜드 통계청은 3분기 소매판매가 8.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소매판매는 3.3% 증가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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