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원화, 내년에는 상대적 부진 줄어들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미국 금융기관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원화에 대해 내년에는 상대적인 부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21일(현지시간) 배포한 내년 전망 자료에서 달러 강세와 연내 지속했던 주식시장 자금 유출로 원화가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취약한 통화 중 하나였다면서 내년에는 이런 흐름이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전반적인 추세에서는 위안화(CNY)를 추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fA는 자사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중국 인민은행(PBoC)이 오는 2023년 2분기에는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 주식시장의 자금 유출도 둔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통화 완화는 위안화(CNY)에는 하락 요인이지만 지역 내 위험심리에는 긍정적인 요인이어서 한국으로의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수익률 곡선이 세계에서 가장 평평하다고 지적하며 세계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것으로 판명이 나고 2022년 이후에도 한국은행이 이에 대응하도록 요구한다면 한국의 수익률 곡선이 다시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BofA는 내년 달러-원 환율 추세는 완만한 하락세로 남을 것이라면서 3분기 1,230원까지 오르다 4분기 1,210원으로 다시 내려올 것으로 전망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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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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