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숨 고르기 속 보합권 등락…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강세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0.10원 상승한 1,189.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190.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소폭 상승 개장했지만, 이내 반락했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190원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는 모습이다.
거래량이 많지 않고, 익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대기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큰 폭 상승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 장에서 달러화 지수는 96.52선에서 움직이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3,000선에 근접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일 오후에 이어 환율 움직임이 크지 않은 분위기"라며 "금통위도 있고, 최근 시장의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방향성도 강하지 않아 보합권 등락이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3엔 하락한 115.1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4달러 내린 1.1243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3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6.16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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