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1% 넘게 하락…美 국채 금리 상승에 기술주 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의 매도세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71.45포인트(1.58%) 내린 29,302.66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3.70포인트(1.16%) 밀린 2,019.1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교도통신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재임명으로 인한 국채 금리의 상승에 따라 기술주가 하락한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간밤 10년물 국채 금리는 1.65%로 전날보다 2bp 이상 추가로 올랐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기술 기업들의 미래 수익이 할인되는 경향이 있다. 회사의 투자 관련 차입 비용도 늘어나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종목별로는 정보통신, 반도체, 정밀기기, 부동산 관련 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6분 기준 전장 대비 0.19% 내린 114.93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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