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반등세 유지…금통위 대기 모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저점 인식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등으로 반등 흐름을 유지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오른 3.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1.7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1.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미국 휴장을 반영해 0.06원을 기록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금리 인상 및 매파 금통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는 중이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1.0%로 25bp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열 총재가 내년 1~2월 중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드러낼 것이란 전망도 강하다.
수급상으로도 에셋보다는 최근 반락에 따른 저점 인식 매수세가 우위를 점했다.
최근 하락 압력이 있던 초단기물도 반등 흐름을 보이며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1월 금리 인상은 충분히 예정된 것이라 스와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후 금리에 대한 코멘트가 얼마나 매파적일지를 봐야 할 것"이라면서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면 장기물 쪽이 약해질 수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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