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속 상승 출발, 금통위 대기…3.00원↑
  • 일시 : 2021-11-25 09:34:27
  • [서환] 달러 강세 속 상승 출발, 금통위 대기…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가치의 강세 속 상승 출발했다.

    다만, 곧 한국은행의 11월 금융통화위원회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상승세는 소폭에 그치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 상승한 1,18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50원 오른 1,189.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80원대 후반에서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간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여러 참석자'들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FOMC 의사록은 매파적으로 해석됐다.

    유로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 국면도 지속되고 있다.

    달러화 지수는 간밤 96.8선으로 올랐다. 아시아 장에서는 소폭 하락한 96.7선을 나타냈다.

    한편 코스피도 부진하며 환율 상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980선에서 등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1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나왔고 달러화 강세 분위기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1,190원으로 올라가기에는 대기 네고 물량이 있고 금통위 대기 분위기라 상승 폭이 제한적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6엔 상승한 115.4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 오른 1.120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0.6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85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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