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시스 "달러 강세 배경은 금리와 성장 격차"
  • 일시 : 2021-11-25 09:49:15
  • 나티시스 "달러 강세 배경은 금리와 성장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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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프랑스 투자은행인 나티시스는 대규모 재정적자와 급격한 인플레이션에도 달러가 강세를 띠는 데 대해 금리와 성장률의 격차를 배경으로 지목했다.

    나티시스는 23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올해 들어 무역가중 달러 가치가 7% 이상 상승했다면서 5년 평균과 비교해도 1%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재정적자와 30년 내 최고에 달한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달러 가치 상승은 놀라운 점이 있다면서 두 가지 요소를 달러 지지 근거로 분석했다.

    첫째 금리 격차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주요 경제국 중 내년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유일한 중앙은행이다. 일본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은 현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채권시장은 연준이 내년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75베이시스포인트(bp)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긴축적인 움직임인데 연준은 마지막 금리인상 주기에서는 7년이 걸렸고 첫 번째 금리 인상 뒤 1년이 지난 뒤에야 두 번째 금리 인상이 있었다.

    둘째, 성장률 격차다.

    미국은 현재 다른 주요 교역국보다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실질 GDP는 5%로 전망되며 실현될 경우 1984년 5.6%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의 추가 상승을 완화할 수 있다. 나티시스는 달러 붕괴를 생각해보라면서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는 훨씬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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