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올가을 뉴욕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 기록
  • 일시 : 2021-11-25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올가을 뉴욕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 기록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올해 가을 뉴욕 예술품 시장에서 경매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예술 데이터 업체 파이-엑스(Pi-eX)에 따르면 경매회사인 크리스티, 소더비, 필립스는 2주 동안 26억5천만 달러(약 3조 원)어치를 판매했다. 종전 기록은 2014년의 25억9천만 달러였다.

    예술품 수집가들은 반 고흐부터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작품까지 다양한 입찰에 참여했다. 2천만 달러 이상에 팔린 작품은 32점이었고, 1천만 달러 이상에 팔린 작품은 54점이었다.

    특히 암호화폐 업계 부호인 저스틴 선이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을 7천840만 달러를 주고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억만장자 투자자 켄 그리핀은 미국 헌법 원본을 4천320만 달러에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관계자는 "현재 예술품 시장에서 열기가 매우 뜨겁다"면서 저금리·증시 발 자산효과·완화적인 통화정책·신흥 암호화폐 부자 등을 이유로 꼽았다. (서영태 기자)

    ◇ 日 연내 디지털 통화 시험 발행…70여개사 참여

    일본 기업연합이 이르면 연내 디지털 통화 시험 발행에 나선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금융기관과 사업회사로 구성된 '디지털 통화포럼'은 실증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3대 메가뱅크 외에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유초은행, NTT그룹, JR동일본, 미쓰비시상사 등 7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현재도 일본에서는 스이카(suica) 등 전자화폐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에 의한 소규모 지불이 중심이며, 서비스가 지나치게 난립하면 사용하기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

    전자화폐는 충전하면 원칙적으로 인출할 수 없지만, 디지털 통화는 입출이 자유로워 기업 입장에서는 디지털 통화가 이용하기 좋다.

    신문은 기업들이 업계 울타리를 넘어 제휴해 결제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면 기업 간 송금과 거액 결제 속도를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금 비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연합은 이르면 내년 후반에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정현 기자)

    ◇ 미국 달러트리, 인플레이션에 평균가격 1.25달러로 인상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달러트리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못 견디고 가격 인상에 나서 평균 가격이 1.25달러가 됐다고 CNN비즈니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러트리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가격을 1.25달러로 영구히 인상하기로 했다면서 "단기 혹은 일시적인 시장 여건에 따른 대응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상품을 1달러에 판매하던 전략은 일부 소비자 선호품목을 포기하게 만드는 등 달러트리를 곤란하게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가격 인상은 역사적으로 높은 상품 비용 속에서 달러트리의 이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트리는 그동안 주로 계절 상품, 장난감, 문방구, 가정용품, 주방용품, 파티 물품 등을 다뤘다. 시골에 초점을 맞춘 경쟁업체 달러제너럴과 달리 교외의 중산층을 주요 수요층으로 겨냥했다.

    달러트리는 지난 35년 동안 실제로 물품을 1달러에 맞춰 판매했다. 지난 1993년 사명을 달러트리로 바꾸기 전까지는 '온리 1달러'(Only $1.00)라고 불렸다. (남승표 기자)

    ◇ 제프리스 "中, 코로나19 무관용 정책 이어질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의 무관용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중국이 분명 코로나19를 잘 관리하고 있으나 델타 변이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발생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를 막아내는 것이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제프리스는 백신 여권 등 중국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할 계획을 전혀 마련하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면서 중국의 무관용 정책이 가까운 시일 내에 멈추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정원 기자)

    ◇ 테슬라 경쟁사 中 샤오펑 "내년 유럽 진출…생산량 절반 해외에 팔 것"

    중국의 전기자동차 기업인 샤오펑이 글로벌 진출의 고삐를 죈다.

    샤오펑의 브라이언 구 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우리는 글로벌 기회에 초점을 맞추며 장기적으로 생산 물량의 절반을 중국에서, 나머지 절반을 중국 밖 해외 국가에서 파는 등 균형을 이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와 내년에 걸쳐 글로벌 진출을 위해 더 많은 투자가 있을 것이며, 내년에는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또 그는 샤오펑이 2년 안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샤오펑은 지난 3분기 주당 1.77위안(27센트)의 손실을 기록해 1년 전의 38센트 손실보다 개선됐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샤오펑은 6년 전 설립된 이래로 지금까지 총 1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해왔다. (정윤교 기자)

    ◇ "올 연말 쇼핑 시즌 매출 증가율, 평균치 상회할 것"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레이팅스가 올 연말 쇼핑 시즌 매출 증가율이 최근 20년 평균치인 3.5%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P는 올 연말 연휴 쇼핑 시즌 매출 증가율이 "소비자들의 억눌린 수요에 따른 펜트업(pent-up) 효과와 물가 상승,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4~11%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소매, 음식점, 소비재 분야였다.

    S&P는 이어 소비자들의 예금 저축률이 높아진 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면 연휴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욕구가 소비 진작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매업체들의 경우 공급망 병목 현상과 인력 부족, 생산 비용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재확산 위협 등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수익이 위축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강보인 기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