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1-26 08:39:3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인 가운데 글로벌 환시도 조용하다.

    특히 달러-원 환율의 경우 최근 거래 활력이 떨어지는 등 정체된 흐름이 펼쳐지고 있다.

    월말에 근접하는 만큼 네고 물량이 나온다면 하락이 가능하겠지만, 전반적 달러 강세가 유지되는 점은 환율 상방 요인이다.

    해외브로커들은 간밤 런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91.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0.20원) 대비 0.5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6.00∼1,19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금통위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테이퍼링 가속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의 재료가 상존하는 상황이다. 환율은 1,190원 초반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일처럼 심심한 장이 이어지면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다. 장중 수급과 외인 수급 등 이슈를 지켜봐야 한다.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이번 달 말까지는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89.00~1,193.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환시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했다고 생각하고, 더군다나 미국 휴장이어서 시장 방향성이 없을 것 같다. 달러 인덱스도 정체 중이다. 다만, 월말이 다가온 만큼 네고 물량이 나오면 환율은 조금 하락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86.00~1,196.00원

    ◇ C은행 딜러

    미국 장 휴장이었고 이날도 거래가 많을 것 같지는 않다. 1,180원대 중후반~1,190원대 초반 사이 등락이 예상된다. 다만, 월말이고 전일 종가가 1,190원대에서 나왔기 때문에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장중 주식 시장 수급과 위안화 동향에 연동한 움직임이 펼쳐질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86.00~1,194.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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