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4Q 입주예정 사업장 잔금대출 차질없이 공급"
  • 일시 : 2021-11-26 13:53:14
  • 금융위 "4Q 입주예정 사업장 잔금대출 차질없이 공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위원회가 올해 4분기 중 입주예정 사업장에 대한 잔금대출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26일 은행연합회와 함께 '입주사업장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입주 사업장별 잔금대출 취급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중 입주예정 사업장 117개 중 이날까지 입주 진행 중인 88개 사업장에서 대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입주자들에 대해 잔금대출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금융권은 117개 사업장에 대해 총 9조3천억원의 잔금대출을 취급할 계획이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10~11월 입주 사업장 관련 입주자의 잔금대출 신청 규모는 3조2천억원으로, 금융권의 대출 취급계획(7조6천억원)의 42.1%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 수분양자의 신규 잔금대출 신청이 있더라도 공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입주가 시작되는 29개 사업장의 경우 금융권에서 1조6천억원 규모의 잔금대출이 계획돼 있다.

    금융회사들은 이들에 대해 내년에 추가로 자금을 배정할 예정으로, 잔금대출 공급에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잔금대출 취급 여부 안내 미흡과 잔금대출 조기 소진 등에 대해 민원이 제기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들의 잔금대출 취급 결정이 과거 대비 다소 늦게 이뤄짐에 따라 불안을 느끼는 입주자가 일부 있다"며 "영업점 등을 통해 잔금대출 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대출여력이 있는 금융회사가 추가 취급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입주예정 단지의 잔금대출 취급 정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4분기 중 수분양자의 입주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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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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