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민영화 첫 행보는 '플랫폼'…MZ 특화로 만든다
  • 일시 : 2021-11-28 09:00:02
  • 우리금융 민영화 첫 행보는 '플랫폼'…MZ 특화로 만든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완전민영화 첫 행보로 '플랫폼' 사업을 꺼내들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MZ특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MZ 특화 플랫폼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개인화에 기반해 MZ세대가 눈뜨면 제일 먼저·언제·어디서나 사용하는 일상생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금융 플랫폼과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문화에 기반한 테크기업으로 육성될 방침이다.

    특히 최근 MZ 세대들이 주식과 부동산,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할 계획이다. 추후 우리금융의 증권 부문 확대 계획과도 연계함으로써 투자지원에 특화된 웰스테크(Wealth-Tech) 플랫폼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MZ세대 직원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도 구성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험하도록 했다. 아울러 AI와 블록체인, UX·UI 등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그룹사가 참여해 2천억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도 조성했다. 핀테크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지분투자와 합작법인 등 네트워크 기반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2030년 생산연령 인구의 60%를 MZ세대가 차지하는 만큼 우리금융의 미래는 MZ세대 고객에 달렸다"며 "우리금융만의 새로운 디지털 미래를 만들어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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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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