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선물, 오미크론發 급락 뒤 6% 가까이 반등 (상보)
  • 일시 : 2021-11-29 10:45:27
  • WTI 선물, 오미크론發 급락 뒤 6% 가까이 반등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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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출현으로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각) 급락했다가 29일에는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WTI 선물은 29일 장중 5.9% 반등해, 72.16달러를 기록했다. 연중 고점은 10월 25일 장중 찍은 85.41달러다.

    WTI 선물은 지난 26일 12.7% 급락해, 지난해 3월의 폭락장을 연상시키는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당시 78.34달러로 개장한 뒤 68.15달러로 마감했는데, 70달러선을 밑돈 건 지난 9월이후 처음이다.

    국제 유가가 급락했던 이유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타난 새 변이인 오미크론 때문이다. 각국이 남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입국 및 여행 제한 조처를 했고, 원유 수요가 국경 간 이동 감소로 줄어든다는 인식이 유가에 반영됐다.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은 남아공과 인근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을 중단하거나 자국민 외 입국 금지 및 격리 등의 조치를 속속 발표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파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를 여행 제한이 완전히 막지는 못하지만, 대비할 시간은 벌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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