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2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김동욱 KB국민은행 팀장
12월 달러-원 환율은 월평균 1,190원 수준을 예상하며, 전월 평균치인 1,183원에 비해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직 증상이나 치명률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이와 관련한 불안심리가 팽배한 점은 시장의 위험 회피로 이어져 달러-원 환율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2월 중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물가 전망의 상향과 점도표의 상향이 예상된다. 2022년 말 한 차례의 금리 인상 전망에서 1.5회 혹은 2회로 상향될 경우 미 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에는 강세, 달러-원 환율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며,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방역 조치가 다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킨다는 점에서 국내 경기회복에 부담이자 원화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연말 관련한 수급이 네고가 우위일 것으로 예상되며, 1,200원 상단 레벨 부담 등에 따라 상승 속도는 가파를 수 있으나, 상단 레벨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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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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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5~1,220 │ 1,155 │ 1,160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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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나은행 차장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리스크 오프(위험 회피)를 상당히 확산시키는 측면이 있다. 오미크론 변이에 따라 변동성은 크겠지만, 앞서 시장은 변이 사태를 몇 번 경험해왔다. 이를 겪은 시장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적응을 다소 한 것 같다. 또,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연말에 갈수록 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 환율 상승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가 있어서, 12월의 환율은 변동성이 크겠지만 상단은 제한되는 흐름이 연출될 것으로 생각한다. 역외에서 환율이 오르고, 장중 잦아드는 분위기 등이 이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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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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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5~1,210 │ 1,190 │ 1,180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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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조 우리은행 과장
미 연준의 매파적 금리 인상 경계감으로 비드(매수)가 유지되는 가운데 글로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우려감에 따른 경기 하방 우려감으로 신흥국 통화를 중심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달러-원 환율의 1,200원대의 레벨 부담감, 연말 중공업 중심의 국내 수출업체 네고 출회 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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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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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0~1,210 │ 1,150 │ 1,170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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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신한은행 과장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당분간 흔들릴 것이다. 전파력 등을 파악하는 데 2주 이상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장은 일단 놀라면서 급격하게 반응한 듯하다. 그러나 오미크론이 FOMC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시장은 다시금 FOMC와 금리 인상 경로에 집중할 것이다. 이번주 미국 고용, 다음주 소비자물가지표가 나올 때쯤 달러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최근 유독 달러-원이 달러 움직임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인데, 연말 장세가 유지되면서 전체적으로 레인지 상단이 좀 더 위로 열리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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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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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5~1,210 │ 1,160 │ 1,170 │ 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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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성 KDB산업은행 대리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레인지가 많이 위로 올라가게 됐다. 12월 상단은 1,205원까지는 열어두고 있다. 원래 연말에는 거래량이 한산해 변동성이 더 커질 여지도 있다. 만약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유입될 경우, 환율은 훨씬 더 상방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1,200원 위로는 한번은 시도할 것 같다. 8월에 시장 롱 심리가 강했을 때도 1,200원을 못 뚫었던 만큼 1,210원까지는 쉽지 않아서 1,205원을 상단으로 봤다. 다만, 오미크론 때문에 FOMC가 좀 더 비둘기 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시장이 환호해서 달러-원 환율도 오히려 안정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상단을 열어 두지만 하방 안정을 찾을 재료도 아예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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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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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0~1,205 │ 1,180 │ 1,170 │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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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IBK기업은행 대리
변이 바이러스는 전반적으로 시장에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럽 쪽에서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에도 전반적으로 상승 압력이 강한 상황이다. 다만, 1,200원을 빅 피겨이다 보니 환율이 크게 상승하기보다는 상승 압력을 받으며 박스권을 형성할 것 같다. 1,200원대를 돌파할 수도 있겠지만, 급등은 제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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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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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0~1,215 │ 1,210 │ 1,210 │ 1,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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