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2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1-11-30 08:22:01
  • [표] 12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작년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일시에 1% 인하하며 사실상의 제로금리를 시행한 후 20개월 만에 테이퍼링을 개시하였고 한국은행은 벌써 기준금리를 두 번이나 인상했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한 디플레 우려가 인플레 우려로 바뀌었을 뿐,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으로만 유입되고 있는 점과 중앙은행들의 모호한 신호가 달러 강세를 더욱 부채질한 가운데 10월~11월 글로벌 위험자산 반등 국면에서도 국내 증시만 유독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 여파에 더 취약한 면모를 드러냈었다. 12월 FOMC에서 연준이 나아진 고용상황과 포스트 팬데믹까지 고려한 매파적 통화정책 경로를 제시할 경우 강달러 국면은 해를 넘길 수도 있다. 그러나 상당 기간 레인지 상단으로 작용했던 1,200원이라는 빅 피겨와 현재 주가 레벨을 고려했을 때, 외인의 저가 매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또 네고 우위의 수급은 상단을 가로막는 재료다. 최근 레인지 하단인 1,170원 이탈 시 연말 변동성 확대되며 환율이 추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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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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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0~1,210 │ 1,180 │ 1,200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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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오미크론 영향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겠지만, 수급상 연말 네고물량에 상단은 제어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미크론 대한 평가는 수 주가 걸릴 수도 있지만, 델타 변이로 학습효과가 있는 점에서 빠른 대처로 리스크 오프는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 변동성 확대는 우려된다. 수급상 연말 네고가 많은 시점이고 당국 인식 등으로 환율 상단은 제어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미국 물가 상승률 우려로 인한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인식으로 달러 강세 흐름은 계속해 원화 약세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물가 상승이 단순 경제적 이슈가 아닌 정치권 압박이 강해지는 분위기 속에 미국 금리 인상 시계열이 빨라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달러-원 환율은 시차가 있었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를 선반영한 분위기가 있고 실효환율에서 저평가 느낌은 있어 급상승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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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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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0~1,220 │ 1,180 │ 1,150 │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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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경 BNK부산은행 과장

    유로-달러가 다시 1.13달러 근처로 반등하면서 유로 약세가 견인했던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은 조금 진정되었다고 생각된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로 등장한 오미크론의 글로벌 확산세가 추후 또 다른 펜데믹 요인으로 작용하며 달러 강세 요인이 될지는 그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오미크론 확산이 유럽과 미국의 경제 간극 및 통화 정책 차이 축소로 해석되는 점은 그간의 달러 강세를 진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12월에는 다시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와 국내 및 주요국확진자 수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정도가 달러-원의 하단 레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연말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축소되고 실수요 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변동성에 의한 상하단 레인지는 넓으나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한 박스권 장세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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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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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0~1,210 │ 1,180 │ 1,180 │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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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혜미 NH농협은행 과장

    미국 조기 금리인상 기대 및 인플레이션 우려, 오미크론 확산 우려 및 이에 따른 경기개선 둔화 우려 등은 12월 달러-원 환율은 상승 요인으로 예상되나, 연말을 맞이한 네고물량 출회, 견고한 국내 펀더멘탈, 1월 한은의 추가금리 인상 기대 등은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변이의 파급력 및 백신의 효과 등이 검증될 때까지는 환율 변동성이 꽤 클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변이처럼 치사율이 낮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가능하다면 달러화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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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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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0~1,20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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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민 NH 투자증권 연구원

    글로벌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유로존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달러 지수는 미국, 유럽 간 경기 모멘텀, 금리 차이와 밀접하게 연동되어 왔다. 월 후반 들어서는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 영향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상황이다. 4분기 이후 달러 지수가 상대적인 경기 모멘텀 우위, 통화정책 정상화 경계감을 반영해 왔다면, 연말까지는 재차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될 수 있다. 뚜렷한 원화 강세 요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러한 대외 환경은 위험 통화인 원화의 약세 압력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환율의 레벨이 당국 개입 경계를 불러올 수 있는 1,200원을 목전에 두고 있어 상승 속도는 조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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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전망치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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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85~1,197 │ 1,170 │ 1,150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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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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