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PMI 반등에도 경제전망 불확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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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1월 제조업 지표가 일부 반등했지만, 중국의 경제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핀포인트 에셋 매니지먼트의 장 지웨이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외로 반등했지만, 중국의 경기가 바닥을 쳤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제조업 PMI가 개선된 것은 전력공급 개선으로 에너지 집약적 산업이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신규주문 지수는 50 아래에 머물러 여전히 국내 수요가 약하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제조업은 내년 초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기까지 계속 정부의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부동산 가격 하락, 오미크론 변이 등이 경제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세아나 유에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제조업 PMI 반등에 대해 전력공급부족 완화의 영향을 들면서 서비스 PMI가 부진했던 것은 새로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유에 이코노미스트는 오미크론 변이는 경제 회복을 보류시킬 수 있으며 만약 중국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해 엄격한 통제정책을 다시 부여한다면 오미크론 변이 발발은 서비스 업종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에 이코노미스트는 또한 오미크론이 중국 제조업에 미칠 영향은 여전히 모호하다면서 세계적인 확산은 수출 수요를 띄울 수 있지만, 항만 적체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제조업 PMI 발표 이후 위안화는 역외에서 강세 폭을 높여가고 있다.
오후 12시 18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화(CNH)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4% 내린 6.3734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위안화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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