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월가 젊은 직원들, 대부분 암호화폐 투자"
  • 일시 : 2021-11-30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월가 젊은 직원들, 대부분 암호화폐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월가의 젊은 직원들 상당수가 암호화폐에 투자한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이번 여름 인턴직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21%가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으며, 34%는 암호화폐가 하나의 자산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UBS의 25세 재정 자문가는 BI를 통해 자신이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것은 동료들 사이에 큰 화제라고 말했다.

    그는 "60대 후반의 자문가들은 저녁 식사나 술자리에서 암호화폐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내 또래의 자문가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3년 차 투자은행 분석가로 일하는 브라이언은 "내가 알고 교류하는 모든 금융 전문가 그룹에서 디지털 자산에 투자한다"며 "내 포트폴리오의 20%인 4만 달러가 디지털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BI는 "암호화폐는 극심한 변동성으로 큰 손실의 위험도 있지만 큰 수익의 유혹이 있다"며 "여타 전통적인 투자에 비해 암호화폐에 필요한 요식 절차도 적어 월가의 젊은 투자자는 재량적인 수입을 단기 매매에 투입할 수 없는 전례 없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권용욱 기자)



    ◇ WSJ "美 항공사, '오미크론'으로 전망 어두워져"

    미국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항공사들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여행객 수요 급증에 잘 대처하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사업 전망이 다시 어두워졌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하루 승객은 200만 명을 돌파했다.

    통상 미국에서 가장 바쁜 여행철로 꼽히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들은 수많은 인파가 몰릴 준비를 충분히 마치면서 이 기간을 무난히 넘겼다.

    그러나 매체는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항공사들은 더욱 어두운 전망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각국 정부에서 새로운 규제를 꺼내들면서 해외여행은 더욱 복잡해졌고, 해외여행 수요는 다시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이날부터 아프리카 남부 8개국 국적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영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의 경우 도착 후 이틀째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도록 했다. 이스라엘은 국경을 완전히 폐쇄했다. (정윤교 기자)



    ◇ 美 상무부 장관, 520억 달러 반도체 법안 통과 호소

    미국 상무부의 지나 레이몬도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시행 예정인 연설에서 의회 하원을 향해 반도체 지원 법안 통과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정치매체 악시오스가 28일 보도했다.

    미국 의회 상원은 지난 6월 자국 반도체 제조를 지원하는 520억 달러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에서 USICA로 명명한 법안은 68대 32로 가결됐는데 하원은 아직 이어받지 않고 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발췌자료에 따르면 레이몬도 장관은 전기차에서 사용하는 반도체가 2천 개로 내연기관차의 두 배가 넘을 뿐만 아니라 미래 혁신에도 반도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달 초 미국 민주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과 하원 의장인 낸시 펠로시 의원은 최종 법안을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한 합의 협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다만 악시오스는 올해 입법 일정을 고려할 때 연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책상에 법안이 올라갈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남승표 기자)



    ◇ 中 전기차 니오, 내년에 유럽 5개국 추가 진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오가 내년에 새로운 유럽 5개국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를 겨냥해 전기차를 판매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니오는 이미 노르웨이에서 '니오 하우스'를 열고, 유럽 진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CEO)가 이달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유럽 진출의 야망을 밝혔는데, 그는 "(노르웨이에 더해) 내년 말까지 최소 5곳의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는 해외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닛케이 아시아는 "중국 업체는 서방과 유럽 경쟁사에 비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 日 기업, '물류·재해 대응'에 특화된 드론 개발 활발

    일본 드론 제조업체들이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물류나 재해에 쓰일 수 있는 기체 개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고 NHK가 29일 보도했다.

    현재 드론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띄울 수 있지만, 내년 중에는 당국의 허가를 받은 경우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체를 띄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제조업체 사이에서는 개발이 한창이다. 한 도쿄 벤처기업은 물류에 특화된 기체를 개발해 야마나시현 고스가무라에서 식품과 일용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드론은 최대 5kg의 수하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마을 거점에서 몇 km 떨어진 지점까지 1회 300엔의 우송료로 상품을 배달한다. 회사 측은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아키타현 소재의 드론 제조업체는 재해 대응에 특화된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비나 강풍에도 기체를 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피커를 탑재해 주민에게 피난 경고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HK는 드론 개발의 경우 중국 등 해외 업체가 기술이나 가격 면에서 앞서고 있지만 일본 업체가 특화된 기능 개발을 통해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가 초점이라고 전했다. (문정현 기자)



    ◇ 홍콩 카지노 관련 주식서 6조6천억 원 증발…카지노 왕 체포 탓

    마카오의 카지노 왕으로 불리는 앨빈 차우 썬시티(Sun City) 창업자의 체포 소식에 홍콩 카지노 주식에서 55억 달러(한화 약 6조6천억 원)가 증발했다.

    2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차우는 중국 본토에 도박 호객 대행 네트워크를 만들어 중국인들의 원정 도박 및 온라인 도박을 알선한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 항셍지수의 대표 카지노 주식인 샌즈차이나 주가는 지난 26일 7% 넘게 밀렸다.

    이날도 장중 최대 11%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그룹도 지난 26일 6.77% 밀렸고 이날도 장중 최대 8% 넘게 하락했다.

    MGM은 지난 26일 7.91% 하락했고 이날도 최대 12% 가까이 밀렸다.

    SCMP는 28일 중화권 카지노주 매도세로 약 55억 달러가 증발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차우가 설립한 썬시티 주가는 이날 거래가 중단됐다.

    영화 제작 및 장례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차우의 또 다른 기업 썬 엔터테인먼트 그룹 주가는 이날 장중 최대 62% 밀리기도 했다. (윤정원 기자)



    ◇ 美 하버드의대 교수 "기억력·집중력 약화시키지 않으려면 이 음식 피하라"

    미국의 경제매체 CNBC가 기억력과 집중력을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 섭취를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를 꼽았다.

    28일(이하 현지시간) CNBC는 우마 나이두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를 인용해 염증 반응과 싸우고 뇌 건강, 날카로운 사고 및 올바른 의사 결정을 촉진하기 위해 줄여야 할 음식 목록을 보도했다.

    우선 과다한 설탕 첨가 식품 섭취를 피해야 한다. 뇌는 세포 활동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포도당 형태의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높은 비율의 설탕이 첨가된 음식을 먹을 경우 과다한 포도당이 형성돼 기억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같은 이유에서 고탄수화물 식품도 과한 섭취를 피해야 한다.

    튀긴 음식도 좋지 않다. 튀긴 음식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관 내 염증 반응이 유발돼 뇌에 공급되는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튀긴 음식은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앞서 일본 내 성인 71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튀긴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평생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통계가 나온 바 있다.

    이외에도 과도한 음주는 치매 발병률을 높이며, 베이컨, 햄 등의 육류 상품에 색소로 첨가되는 질산염 또한 우울증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강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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