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백신 효과 우려한 모더나 CEO 발언에 급락…1.63% ↓
  • 일시 : 2021-11-30 15:19:13
  • [도쿄증시-마감] 백신 효과 우려한 모더나 CEO 발언에 급락…1.63% ↓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0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한 달 반 만에 처음으로 28,000엔 아래로 떨어졌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62.16포인트(1.63%) 내린 27,821.76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0.13포인트(1.03%) 떨어진 1,928.3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추적하며 개장 직후 1% 넘게 상승했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며 장중 계속해서 상승 폭을 줄여나가다가 결국 하락 전환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 회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이 델타 변이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는 더욱 강해졌다.

    종목별로는 자동차, 철도 및 항공 운수 관련 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상원 증언을 대기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0.44% 113.151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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