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리스크오프 속 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 속 하락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대비 0.20원 하락한 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도 전일대비 0.10원 내린 2.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하락해 각각 1.25원, 0.4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마감했다.
스와프포인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오후 들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이 델타 변이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스와프포인트가 악화했다.
낮아진 레벨에도, 매수 개입이 제한되며 심리 개선의 여지도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이날 스와프포인트는 모더나 회장의 발언 이후로 리스크오프에 위축됐다"며 "매력적인 레벨인데, 개입도 없고 심리가 좋지 않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의 스와프 딜러도 "한미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 속에 장기물이 좀 눌렸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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